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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정태우가 KBS 1TV 새 대하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연 연출 김상휘)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정태우는 13일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주 드디어 '징비록'이 첫 방송을 하는 날이네요! 14일 토요일 밤 9시 40분! 모두 다 같이 '징비록' 본방사수! 꼭 시청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태우는 갈대가 어우러진 촬영장에서 '징비록' 1회 대본을 들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정태우는 그간 사극에서 보여줬던 근엄한 왕의 모습과는 달리 좌충우돌 청년 이천리 캐릭터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하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정태우의 본방사수 독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극 왕자 정태우의 귀환, 기대된다" "사극하면 정태우지" "정태우랑 이천리 역할이랑 잘 어울릴 것 같다" "'징비록', '정도전' 잇는 명품 사극될 듯" "쟁쟁한 배우들 나와서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대하사극으로 오는 14일 오후 9시 40분 KBS 1TV에서 첫 방송 된다.
[배우 정태우.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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