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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가수 카라 구하라가 일본에서 진행되는 발렌타인 기념 팬미팅을 위해 13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에게 초콜릿을 건네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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