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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설 연휴에 아이스클라이밍을 TV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다.
마운틴TV는 "설 연휴인 20일과 21일 오후 3시부터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투어를 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틀간 방송되는 대회는 2015 UIAA 아이스클라이밍 이탈리아 라벤스테인 남자부 여자부 경기다. 이 경기에서는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의 박희용과 신운선이 순위권에 들었다.
한국 아이스 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단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난이도 부문에서 종합 순위 3위 안에 8번이나 랭크됐다. 신체적 조건이 좋은 러시아와 유럽 선수들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마운틴TV는 매주 토요일 3시에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투어를 방영중이다. 이번에는 설 연휴를 맞아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연속으로 특별 편성했다.
14일부터 마운틴TV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마운틴중계석 본방송 요일과 시간을 맞히는 설특집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 중 2명을 추첨해 2015 UIAA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노스페이스의 10만원 상당 백팩을 증정한다.
설특집 마운틴중계석은 SK Btv(ch 261), LG U+ tv(ch 69), olleh KT(ch 117) 에서 볼 수 있으며, 전국 지역케이블 채널번호는 마운틴TV 홈페이지(www.mountaintv.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이 방송은 네이버 스포츠생중계(http://goo.gl/z0OQXd)로도 시청 할 수 있다.
[사진=마운틴TV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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