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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배우 송일국 둘째 아들 송민국이 실제 아빠와 아들 뺨치는 ‘부자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5회에서는 ‘늘 지금처럼’이 방송된다.
이중 송도에서 48시간을 함께하며 끈끈한 정을 쌓은 송일국 가족과 추성훈 가족의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추성훈은 ‘삼둥이’ 중 극강의 애교를 담당하고 있는 민국과 친 부자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케미를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국은 새끼 강아지처럼 추성훈의 품에 파고 들어가 앉아 특유의 애교를 발산하고 있다. 이에 추성훈은 이것이 마치 일상인 것처럼, 지긋이 미소 지은 채 민국을 감싸 안으며 애교에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추성훈은 찹쌀떡처럼 하얗고 통통한 민국의 볼을 조물조물 마사지하며 애정을 듬뿍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추성훈 표 볼 마사지에 민국은의 찌부러진 양 볼과 세상 만사를 초월한 듯한 표정이 압권이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배우 송일국 둘째 아들 민국이. 사진 = KBS '슈퍼맨'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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