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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반전매력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SBS 설특집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는 중년의 싱글남녀 스타들이 1박2일 동안 강원도 오지 산골에서 지내는 모습을 그렸다.
이들 가운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으며 활약 중인 51세 김국진이 평소 숨겨뒀던 상남자 매력을 발산하며 누나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김국진은 엄청난 장작패기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데 이어 눈밭위에서 수준급의 달리기를 선보이는 등 뛰어난 체력을 과시하며 여성 출연자들로부터 찬사를 들었다.
특히 김국진은 자신이 강원도 인제 출신임을 언급하며 능수능란하게 아궁이 불을 지피는가 하면, 빙판 위에서는 화려한 스케이트 기술을 뽐내 만능국진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타는 특집'은 오랫동안 혼자 지내 온 중년의 싱글 남녀스타들이 1박2일 동안 강원도 산골에서 지내며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안티에이징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오후 5시 35분 방송될 예정이다.
[김국진.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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