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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남자 아이돌스타들이 숨겨왔던 농구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13일 MBC는 오는 19일과 20일 방송되는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신설된 종목인 농구 경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돌그룹 2AM 정진운, 엑소 타오, 갓세븐 잭슨 등의 경기 모습이 담겨있다.
대회 당시 코트에는 선수출신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만만치 않은 실력을 뽐냈다. 이에 외모와 농구 실력을 갖춘 '아육대' 첫 농구 우승 트로피의 향방에 시선이 쏠린다.
또 각 팀의 감독으로 나선 김훈, 이지승, 석주일, 현주엽 해설위원의 라이벌전도 관심을 끈다.
지난 1일과 2일 경기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200여명의 아이돌스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아육대'는 육상, 양궁, 풋살에 신설된 농구까지 네 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김정근 아나운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진행을 맡았다. 설 연휴인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오후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잭슨, 정진운, 타오(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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