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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만재도를 떠나는 배는 뜨지 않았다.
13일 밤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 4회에서는 최고난이도 메뉴 어묵탕에 도전하는 '차줌마' 배우 차승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당초 1박 2일 게스트로 만재도를 찾은 배우 손호준은 4일째 아침 비누세수를 마친 뒤 진지한 표정으로 바다를 바라봤다. 하지만 파도는 여전히 높았고, 여객선은 뜨지 않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호준은 "오늘이 3박 4일째다. 담담했다. 그냥 배가 못 뜨는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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