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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이규한이 집을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이규한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한은 "혼자산지 9년 됐다"며 "어렸을 때부터 혼자 사는 게 로망이었다. 놀다가 밤늦게 들어갈 때 부모님과 많이 부딪혔기 때문. 그렇게 놀기 좋아해서 혼자 살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규한의 집이 공개됐다. 이규한의 집은 혼자남의 집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특히 엄청난 양의 옷과 신발이 눈에 띄었다. 이에 전현무는 "쇼핑몰 같다. 내 사계절 옷 다 모아도 이것보다 적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자 이규한은 "옷에 냄새가 밸까봐 집에서 음식을 안 해 먹는다"며 "17년 동안 거의 쉬지 않고 일을 했는데 모은 돈이 없다. 번 돈을 패션을 위해 다 썼기 때문"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이규한.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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