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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안혜경이 최근 불거졌던 성형설을 다시 한 번 부인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연기경력 9년차 배우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안혜경이 출연했다.
이날 안혜경은 최근 불거진 성형논란에 대해 "(성형수술을) 안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냥 그 어떤 말도 안 하는 게 정답인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안혜경은 지난해 10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5 S/S 서울패션위크' 정혁서-배승연 디자이너(Steve J-Yoni P) 패션쇼 당시 어색한 표정 등이 포착돼 성형 의혹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성형수술은 하지 않았다. 피곤해 얼굴이 부은 것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안혜경 역시 지난해 11월 진행된 KBSN 수목 미니시리즈 'S.O.S 나를 구해줘' 제작발표회에서 성형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서 그런 것 같다"고 답한 바 있다.
[성형논란을 일축시킨 안혜경.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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