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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하트투하트' 안소희가 병상에 누운 이재윤과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측은 극 중 고세로(안소희)와 장두수(이재윤)이 병원에서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세로가 술에 취한 두수를 집으로 데려다 주는 길에, 홍도(최강희)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신이 든 두수는 홍도를 끌어안고 가지말라고 되뇌었다. 특히 두수의 마음을 얻기위해 여러모로 고군분투한 세로는 다시 한 번 그의 마음을 깨달으며 씁쓸함을 맛봐야 했다.
14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고 병상에 누워있는 두수와 그의 목을 끌어 안고있는 세로의 모습이 담겨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대본을 보며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 손에 도시락을 들고 두수에게 활짝 웃어 보이는 세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빠인 고이석(천정명), 그의 연인 홍도, 그녀를 짝사랑하는 두수, 세 사람의 관계를 다 알고 있으면서도, 두수를 향한 세로의 멈추지 않는 순애보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재윤 안소희.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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