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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혜선이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설특집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는 배우 김혜선이 댄스 실력을 폭발시키며 숨겨왔던 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올해로 연기 경력 26년차를 맞이한 원조 하이틴 스타 김혜선이 시들지 않은 미모로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등장해 남성 출연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김혜선은 요리를 담당한 강수지의 옆에서 하루종일 부엌을 지키며 선뜻 보조 역할을 자처했다.
김혜선은 눈 비탈길에서 썰매를 타며 함께 출연한 이근희와 화끈한 포즈를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저녁 시간에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평소 즐겨 부르던 18번,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를 선곡했고 잠재돼있던 댄스본능을 통해 댄싱퀸으로 등극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오랫동안 혼자 지내 온 중년의 싱글남녀스타들이 1박 2일 동안 강원도 오지산골에서 지내며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안티에이징'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김국진, 가수 강수지, 배우 홍진희·박찬환·양금석·김혜선, 이근희, 백두산 김도균이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은 오는 18일 오후 5시 35분 방송될 예정이다.
[김혜선.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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