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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틴탑 니엘이 섹시한 매력을 중무장, 솔로로 돌아왔다.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MC 민호 김소현 지코) 444회에는 니엘의 솔로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니엘은 수록곡 '아포가토'로 여심을 사로잡는 달콤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 타이틀곡 '못된 여자'로 180도 다른 무대를 꾸몄다.
니엘은 강렬한 스모키화장에 레드빛 의상을 입고 등장, 마치 마이클 잭슨을 연상케 하는 춤으로 섹시함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무대를 보였다.
타이틀곡 '못된 여자'는 틴탑의 '쉽지않아'와 '우린 문제없어'로 환상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히트 프로듀서 블랙 아이드 필승과 함께 하는 세번째 타이틀 곡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기타 사운드와 니엘 특유의 그루브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개성 있는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니엘의 솔로 앨범 'oNIELy'은 도끼가 피처링에 나선 타이틀곡 '못된 여자'부터 니엘의 첫 자작곡인 '아포가토'는 물론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 폴이 직접 작사, 작곡한 '천사의 노래' 등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포미닛, 니엘, 인피니트H, 종현, 정용화, 엠버, 자이언티&크러쉬, TS, 써니힐, 에디킴, 마이네임, 러버소울, 더 넛츠, 베리굿, 태이, 슈퍼쾌남 등이 출연했다.
[니엘.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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