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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돈 상자가 든 택시가 추격전의 중심에 섰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15회에서는 추격전 '끝까지 간다'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1시간마다 상자를 열 수 있는 추격전 게임에서는 상자가 열릴 때마다, 상자를 획득하지 못한 나머지 멤버들의 계좌에서 실제로 돈이 인출돼 점차 쫀쫀한 전개를 보였다.
이에 하하는 자신이 타고 있던 택시에서 600만원 상자를 열었고 멤버들은 고스란히 또 인출금 폭탄을 맞았다. 유재석은 "MBC로 모두 모이자"라며 하하와 돈 상자가 든 택시를 MBC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하하는 또 다시 잔꾀를 써 다른 장소에서 택시와 접선하려 했고, 택시기사는 완전히 하하 편에 서서 하하와 전화를 주고받았다. 하지만 악마의 아들 박명수는 택시를 막아섰고, 문도 닫아버리고 셔터를 내리는 등 초강수를 뒀다.
이어 유재석이 해당 택시기사와 접선을 하면서 사건은 새 국면을 맞았다. 택시기사는 "재미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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