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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진수가 풀타임 활약한 호펜하임이 슈투트가르트에 승리를 거뒀다.
호펜하임은 15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호펜하임 라인넥카아레나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리그 7위 호펜하임은 이날 승리로 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8승5무8패(승점 29점)를 기록하게 됐다.
호펜하임은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쉬플록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볼란트, 피르미노, 아미리가 공격을 이끌었다. 루디와 쉬베글러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김진수, 비카치치, 아브라함, 벡이 맡았다. 골문은 바우만이 지켰다.
양팀의 경기에서 호펜하임은 전반 30분 피르미노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반격에 나선 슈투트가르트는 전반 39분 사카이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이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호펜하임은 후반 45분 루디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고 결국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김진수.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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