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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펄펄 나는 구자욱, 삼성에 미치는 나비효과

시간2015-02-15 06:55:1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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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구자욱이 펄펄 난다.

올 시즌 삼성의 히트상품이 될만한 충분한 자질이 있다. 선수 보는 눈이 까다로운 류중일 감독의 시선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대구고를 졸업하고 2012년 입단한 구자욱. 이미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지난해 타율 0.357로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수위타자. 비록 2군이었지만, 류 감독은 구자욱의 타격 자질을 높게 평가한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서도 날카로운 타격을 선보였다는 소식이 연일 들려온다. 자체 청백전 맹타를 바탕으로 한신, 주니치와의 경기서 연이어 주전으로 출전해 적시타, 2루타 등을 심심찮게 쳐냈다. 급기야 14일에는 주니치를 상대로 9회 1사 만루서 비거리 120m 우월 만루포를 날렸다. 류중일 감독은 “구자욱이 잘해주고 있다. 앞으로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10% 그 이상의 자극

삼성은 올 시즌 10% 더 캠페인을 진행한다. 개개인이 지난해 성적보다 10%를 끌어올려 더욱 강한 팀을 만들겠다는 의도. 구자욱의 맹활약은 이 캠페인의 실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해준다. 구자욱은 아직 확실한 주 포지션이 없다. 본래 3루수지만, 올 시즌 1군에선 1루수로 출전할 확률이 높다. 심지어 외야 수비훈련도 소화 중이다.

구자욱은 자연스럽게 많은 선수에게 자극을 가했다. 채태인은 지난해 12월 받은 무릎 수술 여파로 실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분명 채태인이 정상적인 몸 상태라면 구자욱과 상대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구자욱이 1루서 먼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경우 장기적으로는 채태인에겐 손해다. 자연스럽게 채태인도 위기의식을 가질 수밖에 없다. 외야에선 중견수 박해민의 입지가 아무래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구자욱은 최근 연습경기서 채태인 공백에 대비해 1루수로 출전 중이지만, 1군서 오래 버티려면 결국 박해민과 경합하는 게 현실적이다. 본격적인 풀타임 시즌을 보내려는 박해민 입장에선 최근 구자욱 활약이 강력한 자극제다. 류 감독이 의도한 바다.

야수진에 전체적인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나비효과. 스스로 10% 더 끌어올리지 않을 경우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이 있다. 비단 박해민뿐 아니라 내야수 김재현, 문선엽 등은 류 감독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1군 진입을 노리고 있다. 류 감독은 이들을 의도적으로 폭넓게 활용 중이다.

프로에 영원한 자기 자리는 없다. 경쟁은 필수다. 당연한 말이지만, 4년 연속 우승하며 긴장감이 풀릴 수 있다. 삼성 수뇌부와 류 감독은 사전에 느슨함이 스며들 가능성을 차단했다. 구자욱의 맹활약으로 실전서 그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연습경기 결과보다 더 의미 있는 소득.

▲구자욱의 생명력은

삼성에 구자욱 효과가 올 시즌 내내 극대화되려면 가장 중요한 건 구자욱의 생명력이다. 좋은 활약을 계속 보여줘야 한다. 확실히 타격 자질은 있다. 하지만, 종목을 불문하고 프로에서 좋은 자질을 갖고도 성공의 문턱에서 무너진 사례가 수 없이 많았다. 특히 구자욱 같은 신예들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서 잘하다가도 정작 정규시즌에 들어가면 죽을 쑤는 케이스가 너무나도 많았다.

이유는 다양하다. 불의의 부상부터 노력 부족, 노하우 부족, 체력 문제, 상대 분석 등 프로에서 신예가 주전으로 자리잡는 건 그리 간단하지 않다. 더구나 삼성은 스타들이 모인 팀이다. 구자욱으로선 현실적으로 1군 엔트리 붙박이 진입도 힘겨운 목표. 아무리 코치들이 지도해주고 선배들이 조언해줘도 정글 같은 프로에서 버티는 건 결국 스스로 해야 할 일. 야구 매커니즘상 신예가 베테랑을 뛰어넘는 건 정말 쉽지 않다. 구자욱도 어느 시점에선 위기가 찾아오게 돼 있다. 그때 어떻게 넘기느냐가 최대 관건. 본인의 야구인생은 물론, 삼성의 올 시즌 행보와도 연관된 부분.

지금까진 긍정적이다. 잘생긴 얼굴만 믿지 않고 실제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는 후문. 그가 현 시점에서 할 수 있는 당연하면서도 유일한 선택이다.

[구자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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