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 서준에게 기습 뽀뽀…엄태웅 '화들짝'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이휘재의 쌍둥이 서언과 엄태웅의 딸 지온이 기습 뽀뽀를 감행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지온 부녀의 산 속 집을 찾은 이휘재와 서언-서준 쌍둥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지온은 쌍둥이 서언 서준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이휘재는 서언 서준 지온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여주며 깜찍한 모습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휘재는 아이스크림을 빌미(?)로 서언에게 "지온이와 '사랑해요' 한 번 해"라고 주문했다. 그러자 서언은 지온에게 다가가 기습 뽀뽀를 했고, 주방에서 요리를 하다 이를 목격한 엄태웅은 "에잇"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서언은 뽀뽀를 나눈 지온과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지온은 어느새 서언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기 시작했고, 서언 역시 지온과 함께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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