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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도현과 개그맨 김준현이 과자 허니버터칩을 발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에서는 아이들과 강아지가 가까워져 가는 과정을 담은 '유치원에 간 강아지'와 배우 조재윤의 총각파티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OK목장'이 전파를 탔다.
철물점을 찾아 잠시 목장을 떠난 윤도현과 김준현. 이들은 슈퍼를 겸하는 철물점 한쪽 구석에서 허니버터칩 다섯 봉지를 발견했다. 윤도현은 "이건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 우리가 다 사자"며 구매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주인은 "미리 구해달라고 부탁한 사람이 있다"며 난처해했고, 윤도현은 "그럼 맛만 보겠다"며 한 봉지를 챙겨가는 모습을 보였다. 가게를 빠져나오며 윤도현과 김준현은 "득템했다"를 외치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애니멀즈'는 이날 방송분부터 '유치원에 간 강아지'와 'OK목장' 두 코너 체제로 방송된다. '곰 세 마리'는 중국에 발생한 개홍역 바이러스의 여파로 촬영 일정이 전면 취소되며 지난 8일 방송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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