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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도현이 동생들을 위해 요리실력을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에서는 아이들과 강아지가 가까워져 가는 과정을 담은 '유치원에 간 강아지'와 배우 조재윤의 총각파티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OK목장'이 전파를 탔다.
'OK목장'의 하루가 마무리 될 시간, 맏형 윤도현은 "내가 저녁 해줄게"고 자청한 뒤 부엌으로 들어가 노련한 솜씨를 뽐내기 시작했다.
이내 윤도현은 실력을 발휘해 콩나물국과 버섯야채볶음을 완성했다. 맛을 본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은 감탄해하며 "시원하다"를 외쳤고, 윤도현은 흡족한 듯 "이런 게 행복이구나"고 반응했다.
한편, '애니멀즈'는 이날 방송분부터 '유치원에 간 강아지'와 'OK목장' 두 코너 체제로 방송된다. '곰 세 마리'는 중국에 발생한 개홍역 바이러스의 여파로 촬영 일정이 전면 취소되며 지난 8일 방송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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