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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차순봉(유동근)의 가족들이 유쾌하지만 눈물 나는 가족노래자랑을 마쳤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차순봉은 상금 100만원을 걸고 가족노래자랑을 개최했다.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차씨 남매들은 물론이고, 강심의 예비신랑인 문태주(김상경)의 아버지의 문대오(김용건) 가족들과, 차강재(윤박)의 부인인 권효진(손담비) 가족 아버지인 권기찬(김일우) 부부까지 합류했다. 차순금(양희경)의 딸 노영설(김정난) 부부는 물론이었다.
가족들은 시끌벅적 자신들의 개성을 드러내며 노래실력을 뽐냈다.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자신의 분위기 있게 순봉의 앞에서 재롱을 펼쳤다.
순봉과 가족들은 즐겁게 노래자랑을 즐겼지만, 가슴이 뭉클해 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특히, 마지막 차순봉의 독창 무대는 눈물 없인 들을 수 없었다. 가족들은 순봉의 노래를 듣고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쳤다. "그 동안 정말 감사하다"는 차강심의 독백이 울려퍼졌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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