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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과 함께 쌍끌이 흥행을 예고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킹스맨'(감독 매튜 본)은 개봉 첫 주말(2월 13~15일) 전국 54만 7,355명을 동원했다.
외화 중 흥행 1위,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킹스맨'은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보다 105개 적은 스크린, 3,352회 적은 상영횟수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좌석 점유율에서는 1위 영화보다 약 10% 앞선다.
'킹스맨'은 개봉 첫 날 좌석점유율 20.4%로 시작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개봉 주 토요일에는 47.7%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국제시장'의 개봉 주 좌석점유율 추이와 비슷하다. '국제시장'역시 개봉일 23%대로 시작해 개봉 주말 52%를 기록, 좌석점유율이 입소문 향방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시사한 바 있다. 특히 '킹스맨'은 지난 15일 전체 예매율에서도 깜짝 1위를 기록해 입소문의 위력을 느끼게 했다.
'킹스맨'은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게 맞서게 되는 과정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천재 감독이 창조한 완벽한 스파이 세계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72만 9,573명), 3위는 '쎄시봉'(21만 6,675명), 4위는 '빅 히어로'(14만 1,273명), 5위는 '도라에몽:스탠 바이 미'(13만 9,629명)가 차지했다.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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