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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 제작 KAFA FILMS 배급 CGV아트하우스)의 변요한과 이주승이 새해 인사를 건넸다.
16일 '소셜포비아' 측은 변요한과 이주승의 새해 인사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변요한은 "2015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소망하는 일 이루어지도록 제가 기도하겠습니다"라는 새해 인사를 남겼다.
이주승은 "행복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배우 변요한 씨와 함께 출연한 영화 '소셜포비아'가 3월 12일 대개봉합니다"라고 영화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변요한과 이주승이 출연한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이다.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 '미생'으로 올해 최고의 기대주로 올라선 변요한이 얼떨결에 현피에 참여했다가 위기에 빠진 경찰지망생 지웅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또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이주승이 재미로 현피에 참여한 SNS 중독자 용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영화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소셜포비아'는 단편 '필름', 'Keep Quiet' 등 젊은 감각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수상 행진을 이어온 홍석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배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와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내달 12일 개봉.
[새해 인사를 건넨 변요한(위)과 이주승. 사진, 동영상 = KAFA FILMS, CGV아트하우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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