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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연예계 공식커플 이기우·이청아의 사랑스러운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스킨케어 브랜드 라 메르와 이기우·이청아 커플이 함께한 화보가 패션매거진 엘르 3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라 메르에는 눈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뉴욕, 파리, 서울을 대표하는 세 커플의 서로의 눈을 진실하게 바라보는 순간으로 담은 3편의 영상을 론칭, 서울 대표 커플로 이기우·이청아가 발탁됐다.
공개된 화보에는 공식커플 선언 이후로 처음으로 함께 카메라 앞에 선 두 사람의 눈에서 사랑이 흐르는 로맨틱한 순간이 담겼다.
이기우·이청아는 서울의 대표 명소인 청계천, 남산, 가로수길 등에서 연인이 눈빛을 주고받으며 교감하는 로맨틱한 순간들을 연기했다.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실제 커플답게 이내 적응하며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내 촬영이 더욱 수월하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이청아는 여배우로서 눈빛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팁으로 "아이 클렌징 후 제품을 바르고 따뜻한 스팀 타월을 잠시 얹어두면 눈이 금방 가뿐해진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우는 "이청아는 눈으로 표현하는 감정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크다. 그래서인지 그 눈빛으로 뭔가를 부탁할 땐 거절할 수가 없다. 내가 늘 당한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하는 등 현장의 분위기를 밝혔다.
한편 이기우·이청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이기우·이청아. 사진 = 엘르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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