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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소지섭이 MBC 설특집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16일 MBC는 "소지섭이 오는 20일 방송되는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밝혔다.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는 지난해 연말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뒷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약 세 달간의 '토토가' 섭외부터 무대 뒷이야기까지 전 제작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동시에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무한도전'의 제작 현장이 리얼하게 담겼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섭외 에피소드다. 예기치 못한 방송인 노홍철의 하차 속에 그룹 터보는 재촬영이 이뤄졌고, 두 번째 촬영 과정에서 계획에 없었던 김정남의 합류가 결정됐다. 이에 위기를 정면돌파, 기회로 만든 김태호 PD와 멤버들의 솔직한 인터뷰가 담길 예정이다.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는 2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우 소지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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