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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16일 오후 2시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본격적인 불을 지폈다.
개봉 첫날부터 주말이 지난 지금까지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내주지 않는 것은 물론,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도 굳건히 지키고 있어 2월 개봉작 중 가장 눈에 띄는 흥행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주에 설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어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흥행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민이 "1편보다 나은 2편은 없다는 정설을 깨뜨리겠다"라고 내비쳤던 자신감이 빛을 발하는 결과로 속편 흥행은 어렵다는 충무로의 속설을 가볍게 깨뜨리며 흥행 순항 중이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배우 오달수, 이연희, 김명민.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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