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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배우 정우성의 첫인상을 전했다.
박경림은 최근 설 특집 KBS 2TV '1 대 100' 녹화에 참여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박경림은 친구들과 포켓볼을 치기 위해 당구장에 갔다가 정우성과의 우연한 만남에 대해 밝혔는데 "큐대를 들고 있는데 누군가가 걸렸다. 뒤돌아 쳐다보니 너무 커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위로 보니 정우성이였다"고 전했다.
이어 "눈이 마주치는 순간 '안녕하세요'가 아니라 '좋아합니다'고 고백해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때 정우성이 너무도 젠틀하게 '저도 좋아합니다'로 응답해줬다"고 뿌듯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박경림.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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