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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성시경이 이지연 KBS 아나운서에게 흑심을 드러냈다.
KBS 2TV 설 특집 '2015 스타 골든벨'의 MC로 나선 성시경이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이지연 아나운서에게 호감을 숨기지 않으며 핑크빛 기류에 휩싸였다.
성시경은 “뽀뽀해!”부터 “결혼해!”까지, 자신과 이지연 아나운서에게 쏟아지는 출연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화답하듯 “키스하고 시작할까요?”라며 ‘마성의 남자’다운 로맨틱한 제안으로 여심을 흔들었다고.
또한 그는 과거 토론토에서 이지연 아나운서와 만났던 일화를 공개하며 두 사람 사이의 연결고리를 다져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이지연 아나운서 역시 녹화가 진행되는 도중 성시경에게 수줍은 애교를 선사하며 성시경은 물론 출연자 일동의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19일 오후 6시 20분 방송.
[가수 성시경. 사진 = K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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