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괌 재활조 선수 일부가 대만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KIA는 17일 "지난달 17일부터 괌 파세오 구장에서 재활 및 훈련을 진행했던 투수 서재응, 김태영, 곽정철, 한기주, 차명진이 오는 19일 귀국한다"며 "이 가운데 서재응과 김태영, 곽정철은 대만 카오슝에서 전지훈련 중인 퓨처스 선수단에 20일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만 퓨처스 선수단 캠프 합류조는 현지 훈련 일정을 소화한 뒤 내달 5일 선수단과 함께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에 대만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한 한기주와 차명진은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KIA 서재응.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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