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일본에서 열리는 KBO리그 팀들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가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TV로 생중계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IPTV 채널 SPOTV와 함께 지난 해 처음 실시한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올 해 미야자키와 가고시마 지역까지 확대 편성해, 미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NC를 제외한 9개 구단의 경기가 모두 중계된다"고 17일 밝혔다.
중계는 오는 22일 오키나와 킨초킨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화와 KIA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총 11경기가 편성됐으며, 하루 2경기가 중계되는 25일과 27일은 SPOTV와 SPOTV2 채널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다만 현지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KBO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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