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몸매 종결자' 모델 겸 배우 유승옥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한다.
17일 '천생연분 리턴즈' 측은 당초 공개된 멤버 외에 히든 멤버로 감춰져있던 유승옥의 프로그램 녹화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있는 유승옥은 '몸매 종결자'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제작진 또한 페이스북에 "운동을 부르는 사진"이라고 설명을 남겼다.
제작진은 "그동안 방송에서 본 유승옥은 다 잊어도 된다. 여태껏 보지 못했던 그녀의 상상 초월 매력을 보게 될 것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스타 커플 매칭 프로그램의 시초인 지난 2002년 방송 프로그램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의 2015년 판 버전이다. 당시 '강호동의 천생연분'은 배우 이서진, 가수 비, 성시경, 싸이 등의 스타를 배출한 바 있다.
개그맨 이휘재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공동 MC를 맡았고, 개그우먼 이국주가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샤이니 태민, 슈퍼주니어M 헨리, 크로시진 타쿠야, 가수 문희준, 배우 현우, 시크릿 전효성,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EXID 정화, 배우 후지이 미나 등이 짝을 찾기 위해 프로그램을 찾았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오는 3월 2째주에 방송된다.
[유승옥.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