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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한은행은 17일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홈 구장의 인천지역 이전과 함께 인천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군 모범장병과 군인가족들을 위한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본부 복지정책과장 김인수 대령을 포함해 인천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 참모장 및 장병들이 참석해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의 홈경기를 관람했다.
신한은행은 국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군장병을 위로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서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군장병 및 군인가족을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군 관계자는 “군인들이 군복을 입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군인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군 간부 전용 콜센터 운용’ 등을 통해 이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05년부터 병무행정 개선과 병사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한 ‘나라사랑카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나라사랑카드를 이용하는 현역병사들에게 무료상해보험, 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수수료 면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병사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은행 군장병 행사. 사진 = 신한은행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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