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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기방이 '썸남썸녀' 촬영 현장을 공개, 자신감을 전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에서 감초 캐릭터 양형사로 출연 중인 김기방이 이번엔 대한민국 대표 싱글남으로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프로그램 촬영 중 소개팅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드라마 속 보이는 형사 복장이 아닌 깔끔히 소개팅 복장으로 갖춰 입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기방은 "소개팅이라는 상황에 놓인 만큼 그동안 보여줬던 예능 이미지가 아닌 인간 김기방을 보여주겠다"라며 "어떤 매력으로 소개팅녀를 사로잡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하며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김기방은 평소 연예계 소문난 마당발답게 현장에서 즉석으로 박보영과 전화통화를 하는 등 실제로도 대단한 인맥을 과시해 출연진뿐 아니라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썸남썸녀'는 3040 싱글 남녀스타들이 함께 살며 서로의 사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17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기방. 사진 = 김기방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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