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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모처럼 고국을 찾았다.
1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서는 한국에서의 성공 후 가나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금의환향한 샘 오취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흥행으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샘 오취리. 그는 최근 2년 만에 고국 가나 땅을 밟았다. 모델 출신의 어머니와 새아버지는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샘 오취리의 어머니가 이혼 후 재혼을 해 새아버지와 함께 하고 있는 것. 4남 3녀 중 둘째인 샘 오취리에겐 다섯 명의 이복동생이 존재한다. 하지만 동생들을 향한 샘 오취리의 애정은 각별하다.
또 가나를 찾은 샘 오취리은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샘 오취리는 그야말로 금의환향한 스타다. 가나의 언론 인터뷰가 쇄도했고, 가나의 국민 여가수도 직접 그에게 만남을 제안했다.
샘 오취리의 고국 방문기가 담긴 '좋은 아침'은 18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샘 오취리.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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