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배우 정우성의 첫인상을 전했다.
박경림은 17일 설 특집 KBS 2TV '1 대 100'에서 100인의 패널들과 함께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박경림은 "친구들과 포켓볼을 치기 위해 당구장에 갔다가 큐대를 들고 있는데 누군가가 걸렸다. 뒤돌아 쳐다보니 보이지 않아서 보니 정우성이였다"고 전했다.
이어 "눈이 마주치는 순간 '안녕하세요'가 아니라 '좋아합니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이때 정우성이 너무도 젠틀하게 '저도 좋아합니다'로 답해줬다"고 뿌듯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박경림.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