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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김예분이 재력가 집안 출신이라는 소문을 해명했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파티셰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90년대 스타MC 김예분과 그의 남편 개그맨 차승환이 출연해 근황과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분은 재력가 집안 출신이라는 소문에 대해 "아버지가 의사고 어머니는 초등학교선생님을 하셔서 부족함 없이 살았다. 그리고 아버지는 의사 집안, 어머니는 교사 집안인데 그렇다고 해서 재력가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외동딸이라 부모님께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일을 안 할 때 통장에 3만 원이 남아있음에도 도움을 받지 않았다. 심지어 돈이 없어 외출을 못 할 때도 '돈 많다'고 했다.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라고 부모님에 대한 효심을 드러냈다.
[김예분.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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