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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아일랜드 여자와 결혼까지 생각했었다고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설특집 '불타는 청춘'에서 8인의 청춘들은 함께 모여 저녁을 먹었다.
이날 김도균은 밤을 먹던 중 과거 연인에 대해 밝히며 "아일랜드 여자와 문전까지 갔었다"고 결혼을 할 뻔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하지만 결혼까진 이어지진 못했다"고 덧붙이며 고개를 떨궜다.
이후 8인의 청춘들은 방송인 김국진의 생일을 함께 즐겼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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