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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래원이 3일 동안 세수만 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월화드라마 '펀치'의 마지막 촬영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지막 촬영 후 이어진 종방연에서 김래원은 "정말 힘들었다. 3일 동안 세수만 했다"며 "4개월 동안 박정환으로 살았는데 드디어 끝났다"고 후련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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