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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주식부자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최근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와 결별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배우 배용준도 700억원대 주식 갑부에 올라 눈길을 끈다.
19일 재벌닷컴은 유명 연예인이 본인 명의로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를 17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주식 가치가 100억원 이상인 연예인은 양현석,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배용준 키이스트 대주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 배우 박순애 등 6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양현석은 보유 주식가치가 1822억4000만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중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인 이수만은 올해 초 1552억7000만원에서 이날 1427억5000만원으로 보유 지분 가치가 줄었다. 3위는 지난해 말 FNC를 상장해 보유 주식가치 753억6000만원을 기록한 가수 출신 한성호 대표가 차지했다.
이어 배용준은 735억9000만원, 박진영은 등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지켰다.
[양현석, 배용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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