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T 위즈가 18일 설을 맞아 선수단이 모여 이벤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T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간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18일 2차 훈련지인 가고시마로 이동해서 설 이벤트를 진행했다.
1군 데뷔를 앞두고 최종 담금질에 한창이지만 선수단은 설 명절을 맞아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비롯해 전 선수들은 코칭스탭에게 세배를 하고, 윷놀이, 장기자랑 등 고된 훈련 속에 쌓인 피로를 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설 당일에는 아침 식사로 떡국을 먹으며 민족 대명절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한편 선수단은 가고시마에서 롯데, 라쿠텐 등과 연습 경기를 하며 실전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사진 = KT 위즈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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