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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복면가왕' 최종 우승을 차지한 걸그룹 EXID 솔지가 데뷔 10년차 가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과거 사진까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솔지는 지난 2006년 2인조 발라드 보컬 그룹 투앤비로 데뷔, 싱글 앨범 ‘첫 번째 향기’로 활동했다. 이후 2012년 싱글 ‘어떻게 사니’를 발매하는 등 꾸준히 활동했지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이후 2012년 솔지는 다시 EXID로 데뷔해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위아래’ 돌풍이 불어 대세 걸그룹으로 급부상했다.
한편 솔지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자체 검열 모자이크라는 별명으로 경연에 나섰다. 이날 솔지는 김예원과 최후의 2인으로 대결을 펼친 끝에 결승전에서 우승해 복면가왕으로 선정됐다.
우승 후 솔지는 "진짜 제가 이렇게 '복면가왕'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너무 감사드린다. 오래 노래한게 헛된 일은 아니구나하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솔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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