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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육대'의 레전드 아이돌들이 '손에 손잡고'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19일 오후 방송됐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서는 올림픽처럼 아이돌들이 각 소속사 별 깃발을 들고 입장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서는 그간 '아육대'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한 2AM 멤버 조권, 씨스타 멤버 보라,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 f(x) 멤버 루나가 1988 서울 올림픽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를 부르는 오프닝 무대가 마련됐다.
무대 후반에는 가요협회 회장인 가수 태진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과 2일 경기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200여명의 아이돌스타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된 '아육대'는 기존의 육상, 양궁, 풋살에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농구까지 네 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김정근 아나운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진행을 맡은 '아육대'는 19일에 이어 20일 오후 6시에 2부가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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