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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에이스'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이끄는 디펜딩챔피언 FC청담이 결승진출을 확정지었다.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19일 오후 방송됐다.
풋살 준결승 2차전에서 손 쉬운 경기가 예상됐던 FC청담은 주로 신인으로 구성된 막차스터유나이티드의 늪축구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제골을 내준 뒤 소년공화국 원준의 선방에 고전하던 청담FC를 구한 것은 역시 에이스 민호였다. 그는 후반전 세 골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끄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결승전은 풋살 라이벌 민호와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이 이끄는 골대스리가의 경기로 이뤄지게 됐다.
지난 1일과 2일 경기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200여명의 아이돌스타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된 '아육대'는 기존의 육상, 양궁, 풋살에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농구까지 네 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김정근 아나운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진행을 맡은 '아육대'는 19일에 이어 20일 오후 6시에 2부가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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