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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해설위원으로 깜짝 변신한다.
케이블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20일 오후 4시 2014-2015 KCC 프로농구서울SK 대 부산KT 생중계에 서장훈이 객원 해설위원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서장훈은 선수 시절 라이벌인 현주엽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 함께 경기 중계를 하며 해설 대결로 맞붙게 된다. 90년대 라이벌팀 연세대, 고려대에서 각각 활약한 두 사람은 실제로는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는 사이.
MBC스포츠플러스는 "21일 방송되는 '무한도전' 설 특집에 서장훈의 부탁으로 출연하게 되는 현주엽 해설위원과 또 그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선뜻 마이크를 잡은 서장훈의 우정은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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