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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박상민 딸이 숨은 영재였다.
20일 방송된 SBS 설특집 '영재 발굴단'에서는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이들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상민의 둘째 딸 박소윤(10) 양은 최우수 수준의 지적 능력을 가진 상위 1% 이내의 영재였다. '영재 발굴단'과의 첫 만남 때부터 온갖 괴성을 지르며 몸을 흔들어대는 통에 혹시나 주의력 결핍 등 의심이 들 정도로 산만했던 소윤 양은 학교수업 외에는 전혀 공부를 하지 않는데도 학업성적은 최상위권이고 노래, 춤, 미술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촬영 내내 잠시도 가만있지 않은 둘째 딸 소윤양을 영재로 만든 박상민의 숨겨진 비법은 무엇일까. 박상민은 촬영 내내 두 딸과 적극적으로 놀아줬다. 박상민 아내는 소윤 양이 오랫동안 TV를 봐도 뭐라고 하지 않았고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소윤 양의 반전 모습이 그려졌다. 소윤 양은 창의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거침없이 푸는가 하면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발표하는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소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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