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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정글의 법칙' 육중완과 샘 오취리가 티격태격했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병만족이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육중완과 샘 오취리가 24시간 우정생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과 샘 오취리는 병만족 멤버들과 떨어진 곳에서 각자 손에 끈을 묶어 함께 생존하는 우정생존 멤버로 선택됐다. 함께 붙어 지내며 의견 차이를 보낸 두 사람은 결국 냉랭해졌다.
이에 육중완은 "나는 이쪽 가고 싶은데 오취리는 저 쪽 가고 싶고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달라 제약이 있다는 것이 하면 할수록 지쳤다. (끈이) 족쇄 같았다"고 밝혔다.
샘 오취리 역시 "형 말을 들어야 하나, 아니면 내가 생각한대로 할까 그 부분에서 막 올라왔다. 그냥 (끈을) 자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 육중완, 샘 오취리.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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