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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가 진 빚의 액수를 방송에서 최초로 언급했다.
김구라는 6인의 스타가 직접 자신의 인터넷 방송을 꾸미고 출연해 대결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에서 최근 전 공황장애까지 불러온 적 있었던 아내의 빚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자신의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아내의 빚이 30억이냐?"는 인터넷 방송 시청자의 질문에 담담한 표정으로 "아내의 빚이 30억까지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인터넷 생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채팅에 성실히 답변을 이어간 김구라는, 그 어느 때보다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15년 만에 김구라를 인터넷 방송으로 컴백하게 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김구라, 백종원, 홍진영, 정준일, AOA 초아, 김영철까지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는 1인 방송 프로그램으로 시청률이 가장 높은 스타가 승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구라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마이 리틀 텔레비전' 1부는 오는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2부는 설 연휴 다음 주 편성될 예정이다.
[방송인 김구라.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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