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홍진영과 남궁민이 로맨틱 그네타기에 도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한강 공원으로 산책을 나온 홍진영과 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민은 홍진영을 위해 자전차를 준비했다. 마카오에서 탔던 자전차를 생각한 남궁민은 홍진영을 태우고 한강을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달리지는 못했다. 생각보다 힘든 자전차 끌기는 남궁민을 지치게 만들었고, 걸어가는 것이 더 빠를 듯 한 속도로 주변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후 홍진영은 "그네가 타고 싶다"고 했고, 공원에 있는 그네를 탔다. 홍진영은 혼자 타다가 "같이 타자"고 했고, 두 사람은 로맨틱한 그네타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것도 크게 로맨틱하진 않았다. 서로 그네를 안굴리기 위해 꼼수를 부렸고, 무임승차를 한 홍진영에게 분노를 표하는 남궁민으로 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