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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윤석영이 풀타임 활약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헐시티에 패했다.
QPR은 2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헐시티 킹스턴커뮤니케이션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헐시티에 1-2로 졌다. QPR의 윤석영은 헐시티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지난 선덜랜드전에 이어 두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을 이어갔다. QPR은 이날 패배로 6승4무16패를 기록하며 17위에 머물렀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헐시티는 전반 16분 예라비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옐라비치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QPR 골문 왼쪽 구석을 갈랐다.
QPR은 전반 32분 미드필더 바튼이 퇴장을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가야 했다. 이후 QPR은 전반 39분 오스틴이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스틴은 필립스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헐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양팀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나는듯 했지만 헐시티는 후반 44분 은도예가 결승골을 터뜨렸고 헐시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윤석영.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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