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양현석, 릴리.M 무대장악에 "호흡이 다르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K팝스타4' 참가자 릴리가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22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14회에서는 배틀 오디션 2위 팀들의 재대결이 펼쳐졌다.

역대 최다인원이 2위 재대결에 도전한 상황에서 릴리.M은 새로운 곡을 골라야 하는 난관에 봉착했다. 다양한 노래를 듣던 릴리는 케이티 페리 'Roar'를 경연곡으로 선정했다.

무대에 오른 릴리는 여유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 어려운 고음부도 편안하게 소화했다. 유희열은 "앞에서 불렀던 노래보다 이 노래가 훨씬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양현석은 "정말 호흡이 다르다. 릴리의 장점이 군데군데 묻어났다"라며 기분좋은 평가를 했다.

[릴리.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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