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우·김종국, 요리대결 최종우승, 5첩 꼬막정식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런닝맨' 요리대결 우승팀은 서우·김종국 팀에게 돌아갔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35회에는 연예계 대표식객 김성령, 유선, 연정훈, 슈, 서우, 페이, 옥택연이 출연해 신년 요리경연을 펼쳤다.

꼬막으로 5첩 김치 꼬막정식을 만든 서우·김종국은 이날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꽃미남셰프 4인방으로부터 큰 칭찬을 받았다.

셰프들은 서우에게 "요리를 어디서 배웠나"라고 극찬, 서우는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고 있는 셰프들을 향해 "참고로 그 언니와 같이 살고 있지 않다. 혼자 살고 있다. 전화번호는 010..."이라며 매력을 전해 폭소케 했다.

이어 치열한 대결 속 서우·김종국이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요리대결 1위를 차지한 김종국은 "기대를 하나도 안 했는데,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또 다양한 매력을 보인 서우는 "스태프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라며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렸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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