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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용인 김진성 기자] 하나외환이 2연패에서 벗어났다.
부천 하나외환은 22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서 용인 삼성 블루밍스에 82-66으로 승리했다. 하나외환은 2연패에서 벗어났다. 9승22패로 5위 유지. 삼성은 연승이 2에서 끊겼다. 13승18패로 여전히 4위.
하나외환이 7라운드 첫 경기서 연패를 끊었다. 엘리사 토마스와 김정은, 강이슬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공격력이 돋보였다. 삼성은 초반 수비조직력 붕괴 속에서도 후반 추격했으나 승부처에서 무너졌다.
하나외환 토마스, 삼성 모니크 커리가 1쿼터부터 9점씩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하나외환은 2쿼터에 달아났다. 강이슬이 3점포 2개를 터트렸다. 김정은, 김이슬, 오디세이 심스 등도 득점에 가세했다. 토마스의 위력도 여전했다.
삼성은 2쿼터 막판 배혜윤, 박하나, 유승희 등 국내선수들을 앞세워 추격했다. 3쿼터 초반 커리, 3쿼터 중반 고아라의 연속 득점으로 5점 내외로 추격. 그러나 하나외환은 김정은, 강이슬, 크리스틴 조 등의 득점으로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하나외환은 3쿼터 막판 김정은의 연속득점으로 앞섰다. 계속된 5~10점 승부. 결국 삼성은 4쿼터 초반 전면강압수비로 승부를 걸었다. 몇 차례 효과를 봤다. 그러나 하나외환은 토마스와 김이슬의 득점으로 흔들리지 않았다.
4쿼터 중반 이미선과 백지은이 3점포를 주고 받았다. 여전히 점수 차는 10점 내외. 하나외환은 제공권을 장악한 뒤 크리스틴 조, 토마스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종료 2분32초전 14점차로 달아났다. 삼성은 결국 이후 반격하지 못했다. 하나외환은 김정은, 김이슬, 토마스의 득점으로 승부를 갈랐다. 하나외환은 토마스가 24점, 김정은이 21점으로 맹활약했다. 삼성은 커리가 17점을 기록했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토마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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